‘맞춤형 종합 지원’을 통한 기술보호 선도중소기업 육성   - ‘기술보호 선도중소기업 육성사업’ 참여기업 모집   - 단편적 개별사업 지원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수준 확인과 맞춤 종합지원을 통한 기술보호 선도중소기업 육성

 
□ 대·중소기업·농어업협력재단(사무총장 김영환, 이하 ‘재단’)은 ‘기술보호 선도중소기업 육성사업’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5월 23일(월)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.
 
◦ 동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수준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·적용하고 개별 기술보호 지원*에 따른 일회성·단편적 지원의 단점을 해소하여 기업 중심의 단계별·맞춤형 지원을 통해 ‘기술보호 선도 중소기업**(이하 ’선도기업‘)’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.

* 기술자료임치, 기술지킴서비스, 법무지원, 보안자문, 보안시스템 구축, 정책보험 등
** 기술보호 선도중소기업 : “기술보호역량점수가 75점 이상 수준”에 도달한 중소기업
 

※ 기술보호 수준확인 기준 : 우수(75점 이상), 양호(60점-75점미만), 보통(45점-60점미만), 취약(30점-45점미만), 위험(30점미만)

 
□ 금년에는 별도의 선정과정 없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수준확인 및 맞춤지원을 통해 30개 선도중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. 사전컨설팅과 수준확인을 통해 75점 이상일 경우 ‘선도기업 지정서’를 발급한다.
 
◦ 선도기업에게는 2년 간 보안수준 유지·향상을 위한 후속지원과 기술개발지원사업 참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. 75점 미만이라면 개별기업별 역량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보호 종합연계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 후 기술보호 수준확인을 통해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.
 

① 기술보호 전문가 자문 : 참여기업의 기술보호정책·교육·인력관리 분야에 대해 기술보호·법률 전문가의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여 보안수준역량 및 법적대응능력을 제고(최대 10일간 자문료 전액 지원)   * 자문분야 : 보안전략, 보안시스템, 스마트공장, 해외기술보호, 법률은 최대 30HR, 6개월   ② 기술자료 임치 : 참여기업의 핵심 기술정보를 재단 내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기술개발시점과 보유사실 입증(최대 90만원 수수료 지원)   ③ 정책보험 : 기술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발생 시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가입비 추가 지원(73%)   ④ 기술지킴서비스 : 정보자산 보안을 위해 관제서비스, 내부정보 유출방지 및 악성코드·랜섬웨어 탐지 지원(최대 183만원 지원)   ⑤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: 기업의 기술적·물리적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보안시스템 구축 비용(최대 50%, 4천만원) 지원

 
□ 재단 관계자는 ”올해 시범지원을 통해 선도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27년까지 300개사를 지원할 예정”이라고 하면서,
 
◦ ”기술보호가 절실하고 기술거래로 인해 기술탈취의 경험이 있거나 위험이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제고를 통해 공정한 기술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희망한다.”고 밝혔다.
 
□ ‘선도기업 육성사업’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5월 23일(월)부터 신청서와 필수제출서류를 이메일(ltp300@win-win.or.kr)로 제출하면 된다.
 
◦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호울타리 홈페이지(https://www.ultari.go.kr/)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·중소기업·농어업협력재단에 전화(☎ 02-368-8917, 8922, 8418)로 문의도 가능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