『혁신성장투어』와 함께하는
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 성공적 개최
-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MOU 체결,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개최 |
□ 동반성장위원회(위원장 권기홍, 이하 ‘동반위’)는 대구광역시(시장 권영진, 이하 ‘대구시’)와 공동으로 「혁신성장투어와 함께하는 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*」를 9월 8일~9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.
* 기업애로해결박람회 :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추진해온 행사로 지역 기업인과 기업지원기관·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인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기업지원 행사
ㅇ 이번 행사는 ‘19년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동반위와 광역지자체가 함께하는 여덟 번째 혁신성장투어 행사로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
< 혁신성장투어와 함께하는 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 개요 >
◇ (일시·장소) ‘21.9.8(수)~9(목) 10:00~17:00, EXCO 3층
◇ (행사규모) 대기업(공공기관) 97개사, 중소기업 156개사
◇ (주요내용) 동반위-대구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MOU,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등 |
□ 동반위 중점사업인「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*」의 일환으로 추진된「혁신성장투어」는 동반위와 대구시 간 ‘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(MOU)’을 체결하고 대·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97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한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.
* (개념)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가 대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, 이를 통하여 확대된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는 시장 친화적, 지속가능형 선순환 성장 생태계 구축확산 유도
(내용) ❶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, ❷기술혁신 동반성장 온라인 플랫폼 구축, ❸
기술혁신 동반성장 오프라인 플랫폼 운영(혁신성장 투어)
□ ｢혁신성장 투어｣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.
ㅇ 동반위 권기홍 위원장과 대구시 권영진 시장은 혁신성장투어 개막식 행사에서 ‘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(MOU)’을 체결했다.
- 주요 내용으로는 ▲중소·벤처기업 판로개척 및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공동 구축·운영, ▲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및 보급 확산, ▲대구광역시 소재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, ▲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, ▲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정책‧업무 추진 관련 행사 정례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이다.
ㅇ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는 삼성전자, 현대제철, SK, LG화학, 롯데제과, 포스코, 한화건설, 신세계백화점, KT등 대기업(공공기관) 97개사와 중소기업 156개사가 참여하여, 총 519건의 기술·구매상담을 진행하였다.
ㅇ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는 대구시 추천 우수제품 15개사의 부스를 마련하여 대·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 및 중소기업 우수 혁신기술 제품을 소개하였다.
ㅇ 기업애로 종합상담은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와 동일한 시간대에 중소기업을 위한 상담관을 운영하여 법률자문단의 불공정 거래 관련 상담, 중소기업 기술보호 제도, 대구시 지원 시책 상담 등 상담을 진행하였다.
ㅇ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동반성장 실무자 교육과정에서는 중소기업 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‘동반성장 관점에서 본 ESG의 이해’, ‘ESG 평가 대응 가이드’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하였다.
-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실무자들은 동반성장의 개념과 ESG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자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.
□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전시장 내 최대 수용인원을 제한(540명/6㎡당 1명)하고 상시인력을 PCR검사 음성확인자 또는 예방접종완료자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하였다.
□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“이번 혁신성장 투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작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하며,”
ㅇ “대구시의 중소기업들이 혁신성장 투어에서 마련된 대기업과의 1:1 구매상담과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보호·법률 상담, ESG 관련 실무자 교육 등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기업·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