협력재단, LG전자･신성델타테크
상생결제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
- 최근 3년간 LG전자･협력사와 상생결제제도 확산 노력
- 대금지급 시, 상생결제 통한 2차 이하 중소기업 결제환경 개선 |
□ 대·중소기업·농어업협력재단(사무총장 김순철, 이하 ‘협력재단’)은 ’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‘상생결제제도’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LG전자와 협력기업인 신성델타테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.
□ LG전자는 상생결제도입(’15.6월) 이후 ’20년 말까지 약 39조 2,877억원, ’20년 한해에만 1차 협력사는 약 5,317억원(’15년 대비 15배)을 2차 협력사에 상생결제로 지급하여 실질적인 낙수효과를 통한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.
□ 1차 협력사인 신성델타테크는 ’15년부터 상생결제를 도입하여 2차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하고 있다. ’20년에는 LG전자로부터 받은 납품대금 중 2차 협력사에 약 80% 정도를 상생결제로 지급하였으며, LG전자 협력사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.
□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, 저금리로 조기 현금화 할 수 있는 제도이며, 납품대금을 예치계좌(협력재단)에 별도 보관 후 지급기일에 협력사에 직접 지급하는 구조이다.
□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“상생결제는 기존 대금지급 수단의 문제를 해결해 기업의 생존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부도 위험을 완화하고 결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”라며,
“상생결제 확산을 위해서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우대 및 세무조사 유예 등의 확실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며,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”라고 밝혔다.
